발꿈치가 늘 건조한 편이라 풋크림 여러번 사봤는데 이번에 구입한 보드란 풋크림이 젤 마음에 든다. 우선 포장을 꼼꼼히 보내주셔서 신경쓴 느낌이 들었고, 가성비 꽤 많은 용량까지 제품을 사용하기 전부터 마음에 든 구석이 많았다. 사진 보다싶이 크림 자체는 꽤 쫀득한 편인데 발꿈치에 바르고 나니 피부에 흡수되어 끈적임 없이 보들보들한 느낌을 준다. 보통 찐득찐득해서 나중엔 그냥 씻어 버리게 되거나, 바른 그 순간에만 일시적으로 보습에 효과가 있어 보이나 금방 말라서 다시 하얀 각질을 보이게 돼서 만족스럽지 못했다. 현재 다섯번 정도 사용해본 보드란 풋크림은 꽤 만족스럽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추천할만하다. 요즘 맨발에 샌들 신는 엄마들이 많아서 발꿈치 각질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보드란 풋크림을 알게 되면 좋겠다.